러키 세븐 스페셜
연출 : 사토 신스케
각본 : 하야후네 카 에코
출연 : 마츠모토 준, 에이타, 마츠시마 나나코, 오오이즈미 요, 니카 리이사, 카도노 타쿠조ㅡ 이리키 마리, 오이카와 미츠히로 이시하라 사토미
방영시기 : 2013년
평점 : ★★★★☆
러키 세븐 연속 드라마 도 재미있게 봤는데
그것만 하거나 아니면 더욱 재미있다고 할 수도 있는 만족스러웠던 러키 세븐 스페셜~
멤버들이 그대로여서 너무 좋다.
마츠모토 준이랑 에이타도 여전히 발군의 싸움실력을 보여주어서 눈이 호강이었다.
탐정사무소에서 열심히 일하는 마츠모토 준.
의뢰받은 일 처리를 하던 중 도망 다니던 중 의뢰인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여달라고 처음에 운을 뗀 의뢰인.
내용은 자신의 아버지가 음성으로 자신이 곧 한 사람을 죽일 것이고 자신도 죽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는 것
다른 이를 죽여 살인자가 되기 전에 막아달라는 의뢰.
에이타와 팀을 먹고 수사를 하기 시작한다.
의뢰인의 아버지가 죽이겠다는 인물에 가장 가까운 유명한 경제학자라고 해야 하나 오이카와 미츠히로,.
그리고 그의 비서 이시하라 사토미.
이시하라 사토미에 반한 것 같은 모습.
마츠모토 준이 어릴 적부터 봐와서 그런지 성숙하면서 섹시미도 넘친다. 그런데 다리가 너무 짧아 보여~
이 경제학자의 세미나에는 유명 경영 CEO들이나 2세들이 와서 경영에 필요한 도움을 얻고나 세미나를 듣기 때문에
이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2세 CEO로 가장하여 세미나에 참석하며 이시하라 사토미에게 접근 시도를 한다.
세미나장에 이시하라 사토미를 죽이려고 했던 한 남자가 출연하고
의뢰인의 아버지인 줄 알고 제압을 했으나 다른 이었던 것.
의뢰인의 아버지 외에 또 다른 죽이려는 자가 있다는 것은 이쪽에 뭔가 내막이 있음을 알게 된 탐정들,
이 소란한 곳에 나타난 의뢰인의 아버지를 발견하고 그가 이시하라 사토미가 아니라
오이카와 미츠히로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아차린 마츠모토 준.
그를 따라가다 오이 카오 미츠히로를 죽이려고 위협하는 의뢰인의 아버지를 목격하고.
보디가드로부터 폭행당하려는 그를 도와주는데.
결국 도망을 치다가 자살을 시도하려 건물에서 뛰어내린 의뢰인의 아버지.
다행인지 불행인지 중태로 병원신세를 지게 되지만 의뢰인의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까지 갔다는 죄책감을 갖는다.
마츠모토 준은 정보를 캐내기 위해 이시하라 사토미에게 접근하여 관계를 다지고...
둘은 조사를 통해서 내막을 어느 정도 알게 된다.
유명한 경제학자였던 오이카와 미츠히로는 사실 금융사기에 관련된 것이었다.
의뢰인의 아버지도 유명한 가게의 2대 오너인데 경영란에 부딪혀서 가게를 살려보고자 이 교수의 강의를 듣게 된 거고
개인적으로 상담하던 중에 이 교수가 추천했던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아보려 한 거였다.
돈을 받기에 앞서 5천만 엔이라는 액수를 먼저 주면 억 단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그 돈을 줘버렸고.
받은 업체는 튀었다는 전개.
그래서 가게가 넘어가게 생겼다는 뭐 그런 내막인데.
의뢰인의 아버지가 사고를 당하고 계속 틀어지게 되자.
결국 에이타는 탐정사무소를 그만두겠다고 하고 나가버린다.
이 사하 라사 토미와 오이카와 미츠히로는 무슨 관계일까나....
아주 깊은 관계는 아닌 것 같고 플라토닉처럼 신뢰하는 관계라고 해야 하나...
오이카와 미츠히로는 2대 재벌만을 노리는데..
그들이 노력을 하지 않고 선대의 부를 가지고 경영을 장난으로 아는 꼴을 보기 싫어서
그런 사람들을 노려 망하게 하는 거다.
전말을 다 아는지는 몰라도 2대째들을 찾아서 소개를 해주는 역할을 이시하라 사토미가 하는데
결국은 죄책감인지 몰겠지만 마츠모토 준에게는 내막을 알려준다.
마츠모토 준은 상황이 잘 풀리지 않자 오이카와 미츠히로에게 5천만 엔을 받아내고자 사기극을 하려고 한다.
하나 탐정사무소의 대장격인 마츠시마 나나코가 엄연한 범죄이므로 허락하지 않는다.
에이타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는 마츠모토 준.
그러나 에이타도 나나코와 같은 생각.
사무소의 두 여직원만 마츠모토 준을 도와준다.
나름 사기극을 세우면서 다시 한번 오이카와 미츠히로에게 접근하는 마츠모토 준 일행.
에이타는 나나코의 전화를 받고 마츠모토 준과 오이카와 미츠히로의 만남의 장소에 나타나 훼방을 놓는 듯하면서
결국은 마츠모토 준이 원하는 결과대로 이끌어 간다.
마츠시마 나나코의 기지로 오이카와 미츠히로는 경찰에 잡히게 되고 모든 것이 원만하게 해결이 된다.
연속 드라마로 시즌 2로 해서 한 번 더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드라마였다.
이들의 시원한 액션과 앙상블을 다시 한번 보고 싶었기 때문에 말이다.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과 사건 해결은 늘 좋아하는 분야 중에 하나인데 좋은 배우진까지 결합하여 더할 나위 없었는데 말이다. 마츠모토 준을 더 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지만....
그래서 캡처질도 마츠모토 준 위주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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