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학체x전희미 주연 WeTV 판타지 고장극 <대봉타경인> 정보 후기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관람평

 

대봉타경인

양링은 뜻하지 않게 판타지 속 대봉 왕조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문무백관을 감찰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타경인 허칠안으로 변신한 그는 현대에서 배운 과학적 지식과 추리 특기를 살려 요괴와 법술이 얽힌 기이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정의를 위해 싸우는데

시간

월 오후 8:00 (2025-03-17~)

출연

왕학체, 전희미, 류혁군

채널

Asia UHD, 중국 CCTV-8, 중국 텐센트TV, MOA, A+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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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타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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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중국드라마, 판타지, 무협, 고장극, 로맨스, 액션, 코믹,선협

등급 : 15세 이상

편수 : 40부작

출연 : 왕학체 (허칠안 역), 전희미 (임안 역), 류혁군, 안자동

보러가기 : W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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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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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릉 / 허칠안 역 (왕학체)

 

현대에서는 경찰대 출신이지만 경찰대 합격을 하지 못하고 부동산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양릉.

게임을 하다 대봉이라는 과거로 가게 되면서 그곳에서는 포졸 허칠안이 된다.

사건해결력이 뛰어나 입지를 굳혀나간다.

 

 

임안 공주 역 (전희미)

 

대봉의 둘째공주로 황제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천진난만 캐릭터. 

회경 장공주를 질투하며 라이벌로 여기며 사고를 많이 친다.

능력좋은 허칠안을 곁에 두고자 하다 정이 들어버린다.

 

 

허신년 역 (안자동)

 

허칠안의 사촌동생이자 운록서원의 서생.

형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가족을 위하는 착하고 다정한 인물.

 

 

타경인의 금라들 

 

타경인의 통령인 위연의 오른팔이자 왼팔인 양딸과 양아들.

타경인에서 서열들은 가장 높은 금라.

늘 티격태격하고 허칠안을 두고 서로 부하를 삼겠다 하지만 위험할때는 서로 돕는 인물들.

허칠안이 위험할때 앞장서서 돕는다.

 

 

 

위연 역 (류혁군)

 

대봉의 대환관으로 타경인의 수장인 통령이다.

국가에 충심이 강하고 타경인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

앞으로 내다볼수 있는 지략이 뛰어나고 전략적이며 허칠안을 아들처럼 아끼는 인물.

 

 

사천감의 사제들

 

타경인들과는 달리 도술쪽에 능한 분들.

허칠안의 현대적인 과학적 지식을 리스펙하며 허칠안이 위험해질때마다 돕는다.

허칠안을 좋아하고 신뢰하며 그의 능력을 높이사 가르침도 많이 받는다.

 

 

사천감의 수장 감정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로 조용히 모든것을 관망하는것 같지만 모든것이 계획적인 면이 있다.

허칠안을 지켜주고 있으면서 그를 이용하는것 같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스테리한 인물.

회경 장공주의 스승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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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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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릉은 현대에서 경찰대를 나왔으나 경찰시험에 합격하지 못해 경찰에 미련을 두고도 생계를 위해 부동산 회사의 직원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친화적인 성격과 능력탓에 나름 직장에서도 인정을 받지만 영업직이라는 것이 굴욕적일때도 있는법.

직원들과 모임에서 게임을 하는 도중 대봉이라는 과거로 가게 된다.

 

 

과거 대봉이라는 곳의 감옥에서 눈을 뜬 양릉. 그는 이곳에서 포졸 허칠안이었고 그의 숙부의죄 때문에 가족들이 감옥에 갇혀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운록서원의 서생인 사촌동생은 다행히 잡히지 않았지만 허칠안은 특유의  대범한 성격덕에 잠시 당황한 후 정신을 차리고 해당 숙부 사건의 조서를 통해서 사건을 추리해나가기 시작하면서 해결을 해간다.

 

과거의 허칠안은 부모님을 여의고 숙부네집에서 더불어살이를 하고 있었고 이렇다할 능력은 없는 포졸이었던것 같다.

숙모의 구박도 받아가면서 말이다.

양릉이 빙의된 허칠안은 친화력이 좋으면서도 넉살좋고 추리력 관찰력등 사건해결능력이 뛰어나 조금씩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일단 가족에게부터 인정받으면서 안정감을 느끼는 부분도 좋았고 가족들이 그를 구박한듯 하지만 아끼는 부분도 좋았다.

 

 

 

특히 동생인 허신년은 약은 형 덕분에 몸과 마음이 고생을 좀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늘 형을 지지하고 도우려고 애를 쓴다. 

허칠안은 정의로운 인물이었기에 지위를 막론하고 소중한 이를 건드리면 가만히 넘어가지 못했고 특히나 가족을 건드렸을경우에는 아무리 높은 지위라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것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많이 겪기도 하지만 그가 뿌려놓은 인맥덕분에 잘 넘어가서 다행이었지만 말이다.

사건이 생겨 해결을 해 나갈때마다 점점 능력치도 상승하게 되는 허칠안.

 

 

현대에서 과거로 왔기 때문에 경찰대까지 다녔던 똘똘한 머리로 과학적인 지식이 뛰어난 이런 부분은 사천감의 사제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시를 잘 짓는 부분에 대해서는 운록서원의 스승들에게 사랑을 받았더랬다.

사건 해결능력이 뛰어난 부분에 대해서는 타경인에게 사랑을 받고 말이다.

회경장공주 같은 경우도 그의 능력을 눈여겨보아 포졸이었던 그를 추천하여 타경인이 될수 있게 해주기도 했다.

 

 

 

황제의 총애를 받는 임안 공주는 화경장공주를 라이벌로 여겼지만 감히 대적을 할수 없는 수준이었고 공주가 찍은 허칠안을 그녀 또한 마음에 들어하면서 한동안은 자신이 장공주인양 행세하기도 했다.

나중에 들키기는 했지만 그 사이 서로에게 관심을 이미 갖고 있게 되었고, 그녀의 소중한 지인의 사건도 허칠안이 해결을 하면서 조금은 슬픔속에 성장을 하게 된다. 

임안 공주와는 키스신이 두어번 있을만큼 로맨스 적인 부분의 감정의 교류는 있지만 드라마 자체가 로맨스 위주보다는 허칠안의 성장적인 부분에 더 중점을 두었기에 끝까지 둘의 이어짐은 없다. 

끝까지 보고 나니 로맨스적인 부분을 안넣은것이 내 취향으로서는 더 나았다 싶었다.

허칠안의 성장캐와 그와 관련된 사건에 중점을 두기에도 스토리상에 넣을 것들이 있을것 같은데 거기에 로맨스에 비중을 두어 넣어버리면 스토리상 이도저도 아닐것 같은 느낌이 들었달까~

 

 

대봉의 황제.

자리만 차지하는 황제가 아니라 능력 또한 뛰어난 황제다.

타경인도 동라, 은라, 금라의 단계로 능력치의 단계가 있는데 황제는 그들보다 훨씬 더 높은 능력의 소유자라고 할까.

황제는 사건해결능력이 뛰어나 모두의 주목을 받는 허칠안을 눈여겨 보다가 그에게서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껴 신경쓰기 시작한다. 그러다 애정하는 임안공주가 그를 좋아하고 황실의 마스코트 처럼 황실의사람에게만 친숙한 요괴라고 해야 하나.... 성물이 허칠안을 따르는 것에서 그를 경계하는 단계까지 가 허칠안은 그의 미움을 사게 된다.

 

 

진지한 장면도 많이 나오지만 코믹한 부분 또한 많이 나온다.

고장극 쪽을 좀 해서인지 허칠안의 무술 자세들이 자연스럽고 멋지게 보여서 컷들이 모두 눈이 호강이다.

인상깊은 부분은 금라들이 허칠안이 동라로 합격하여 타경인으로 들어올때 최고등급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에 서로 그를 부하로 차지하려고 싸우는 부분에서 짜릿한 느낌이 들었달까~ㅎㅎ

그런거 좋아한다. 능력있는 자를 위해 경쟁하고 싸우는 코믹스러운 장면~^^

많은 이들이 그를 좋아하게 메인 캐릭터가 성격도 좋고 능력도 좋고 매력적인 부분도 좋고 말이다. ^^

 

 

타경인의 통령인 위연의 양딸과 양아들격인 금라 두 사람이 허칠안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남자분이 관심이 많이 갔다. 

말은 적은 편에 능력치도 좋고 싸우는 장면도 멋있고 의리도 있으면서 허칠안을 지켜주는 장면이 멋있더라.

 

 

 

사천감에서 허칠안을 좋아하는 사제들인데, 이들 또한 좀더 가볍고 유쾌한 캐릭터다.

사건이 생길때 허칠안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허칠안이 도움이 필요하면 두발 벗고 나서서 도움을 주니 말이다.

 

 

그리고 허칠안의 아버지같은 분으로 그를 지켜주고 세상사는 법을 알려주는 타경인의 통령 위연.

후반부에 무슨일이 있더라도 너를 지켜주겠다고 하는 위연의 대사가 울컥 했더랬다.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지만 황제 및 관리들에게 미움을 받는 인물.

 

 

 

허칠안이 소속하게 된 여러능력자들의 모임원들.

서로의 존재를 밝히지 않고 숫자로 서로를 칭했다가 나중에는 대면하게 되면서 허칠안의 일을 도와준다.

허칠안이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어 은인이 되었기에 그를 돕는것도 있지만 말이다.

의리도 있고 진지하면서 코믹스러운 부분도 잊지 않고 담아주는 인물들. ^^

 

 

 

 

 

동라때부터 시작해서 여러 사건들을 거치면서 허칠안은 동료들과 신의가 두텁고 상사들의 인정도 받으면서 성장해나가고 은라가 되고 나서도 능력치도 상승하게 된다.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가려던 차 늘 문제를 일으키는 정체불명의 복면인에 의해서 허칠안은 환상속에서 싸우다 죽임을 당한다. 죽었다는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공격을 당하면서 복면인이 그의 몸안에 무엇인가를 주입하였고 쓰러진 그를 발견한 동료들은 그가 숨쉬지 않은 것을 발견하여 죽었다고 여긴것.

모두들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타경인의 동지들은 그를 죽인것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떠나기도 했더랬다.

결국은 모임원분의 도움으로 다시 회생하게 되었지만 그의 몸에 이상을 느끼게 된다.

 

 

바로 그의 몸안에 꽤 강한 인물이 들어와 있었고 그의 몸 안에서 운기를 회복하겠다고 하는 것.

자신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감정을 포함한 여러 능력자들이 그를 원한것 같았다.

 

 

후반에 대북왕비가 등장하고 허칠안이 정흥회의 사건을 조사하러 떠나면서 대북왕비도 호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허칠안이 주가 되고 여자금라 분과 사절단 관리들이 함께 했지만 공격을 받아 허칠안은 대북왕비와 함께 그들과 떨어지게 된것. 대북왕비가 여러 조직에서 위협을 받고 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녀의 몸에 있는 어떤 것이 능력을 상승시켜 주는 게 있어서 진북왕이 그녀를 취하는 것은 그 능력을 원하는 것이고 대북왕을 견제하는 이들은 그녀의 몸안에 있는 것으로 대북왕이 능력이 올라가면 자신들이 위험해 질것 같아서 그녀를 해치려고 한 것이었다.

허칠안이 호위하니 당연히 그녀는 안전할수 있었고 마지막까지 그녀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그 쓰임을 이번드라마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엔딩에서도 시즌2가 있을것처럼 끝이 났는데 시즌2가 진짜 나온다면 그녀의 등장도 좀더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초주성에 도착하여 진흥회의 사건을 조사하다 진북왕이 자신의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자신의 38만 백성들을 모두 도살하였던것. 정흥회의 가족들 또한 도살당하고 몇몇 위인들에 의해 간신히 도망을 칠수 있었던것.

38만 백성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분노한 허칠안은 진북왕을 처리하려고 한다.

 

 

허칠안은 진북왕과의 대결을 하여 승리함으로써 진북왕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정흥회와 허칠안은 진북왕의 시신을 대봉으로 가져와 38만 백성의 넋을 위로하고 진실을 알리려고 한다.

왕의 동생이기에 그의 죽음이 영웅으로 시사되면 안될것이기 때문에 말이다.

 

 

황제는 자신의 동생이 일으킨 범죄보다 동생이 죽었음에 비탄하며 허칠안과 정흥회를 죽이려고 한다.

역시 그 형에 그 동생일수밖에 없었나보다.

정흥회와 사절단 관리들 허칠안등이 황제에게 사실을 밝히며 청을 올려 초반에는 황제가 그들의 말대로 해주어야 하는 분위기였는데 황제는 황제여서 시간을 끌다 관리들을 은근히 위협하며 회유하기에 이른다.

정흥회는 초반의 지지를 받았던것과 다르게 시간이 흐를수록 관리들을 그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그러다 황제의 측근이자 진북왕의 오른팔로 백성들을 죽이는데 앞장섰던 나쁜 장군이 황제의 명으로 정흥회를 잡아다 고문을 하여 죽인다.

정흥회를 잡아가려고 할때 타경인의 금라들이 모두 여기저기서 날아와서 정흥회를 호위하며 타경인은 그를 보호하기로 했다고 할때도 멋있었는데 결국 정흥회가 자신떄문에 타경인이 난처해질까 자처해서 따라가게 된것이었다.

결국은 잔인하게 고문당하여 죽게 되었는데 그것을 허칠안이 가만히 있지 않을터였다.

 

 

 

 

그가 정흥회를 고문하여 죽게 만든 두 관리를 향해 나아갈때 위연을 포함한 군인들이 그의 길을 터주는 것부터 ..

황제를 알현하고 나왔다가 두 명을 잡으려고 다가오는 허칠안을 보고 모두 등을 돌리며 모르는 척 해주는 것도 그렇고..

통쾌하면서 가슴이 아프기도 하면서 멋지기도 한 장면이었다.

 

 

 

그리고 정흥회를 고문한것처럼 그 두 사람을 백성들 앞에서 고문해가면서 서서히 죽이는 장면에서 타경인들과 사적모임의 동료들, 그리고 사천감의 사제들까지 나서서 허칠안을 지켜주고 돕는 부분에서 소름이 쫘악~~~

이런 장면 너무 좋아~~~ㅎㅎㅎ

분노한 황제에게 허칠안이 덤벼들려는데 갑자기 복면인이 나타나 그를 사라지게 하고 모두의 기억에서 허칠안을 지워버린다. 

 

 

시간이 흘러 허칠안은 대봉에 가서 친구들과 가족들을 마주하는데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

허칠안의 동라 동료들은 은라가 되어 있었고 가족들도 모두 편안한 일상을 보내지만 모두들 누군가 중요한 사람을 잊고 있는 듯한 허전한 느낌을 받는다. 그런 그들을 가만히 바라보는 허칠안.

 

그리고 복면인과 대면하는데 복면인이 두건을 벗으니 하윤동이 나와서 놀랐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랄까~ㅎㅎㅎ

그는 자신이 허칠안의 아버지인 허평봉이라고 하였고 사천감의 감정이 나쁜 사람이라고 하면서 이 모든것이 그가 짜놓은 판이라고 말을 한다. 

완전히 시즌2가 나올것 같은 느낌인데 왕학체가 시즌2까지 염두하고 있는 것일까? 

사천감이 시즌내내 허칠안을 지켰다고 하였는데, 허칠안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어떤 힘을 지키려고 그랬던것 같다.

시즌 2 나오면 좋겠는데~^^

 

 

 

 

내가 좋아하는 요소요소가 모두 있어 부족한 부분도 부족하게 안보이고 만족스럽게 보았던 드라마다. ^^

기분전환할때 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왕학체의 멋진 모습도 몇컷 올렸는데 긴머리의 왕학체도 멋지구려~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네 얼굴~

 

 

동료들의 모습~

함께하는 인물들이 많았는데 모이니 정말 많긴 하다 ^^

시즌2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