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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기록

주지훈 주연 넷플릭스 한국 메디컬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리뷰 후기 정보 등장인물 관람평 결말

by 에뜨와르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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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장르 : 한국드라마, 메디컬, 의료, 의학드라마 ,코미디, 드라마

등급 : 15세 이상

편수 : 8부작

출연 : 주지훈 (백강혁 역), 추영우 (양재원 역), 하영 (천장미 역), 윤경호 (한유림 역), 정재광 (박경원 역)

보러가기 : 넷플릭스

 


 

📺 등장인물 출연진

 

 

 

백강혁 역 (주지훈)

 

중증외상센터 교수.

싸가지는없지만 실력, 돈, 사명감, 프로의식은 있는 천재 외과의사다.

위급상황에서 초인적인 능력으로 신들린 스킬을 발휘.

'국제 평화 의사회' 에서 활약하고 블랙윙즈의 닥터이기도 한다.

장관의 추천으로 한국대병원 중증외상팀을 살리기 위해 교수로 오게 된 케이스

 

 

 

양재원 역 (추영우)

 

백강혁의 현란한 수술스킬에 반해 항문외과 펠로우에서 외상외과로 오게 된다.

백강혁의 첫 제자.

허당미 넘치지만 실력은 뛰어난 인물. 

백강혁을 따라 사선을 넘나드는 중증환자들과

온몸을 내던진 사투를 벌이며 성장해 나간다.

 

 

천장미 역 (하영)

 

중증외상팀 5년차 시니어 간호사

책임감 강하고 실력도 좋은 베테랑 간호사다.

조폭이라는 별명 답게 당차고 깡다구가 좋다

화끈하게 중증외상템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한다.

 

 

박경원 역 (정재광)

 

백강혁도 인정한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선배들에게 무시당하기도 하지만 유아독존 스타일.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감정의 동요없이 차분하고 침착하게 마취를 진행하는 센스가 있다.

이런 점에서 백강혁의 신뢰를 얻어 그의 수술에 들어가게 된다.

 

 

한유림 역 (윤경호)

 

넘치는 스펙만큼 자신감이 넘치는 항문외과 과장.

애제자인 양재원을 백강혁에게 뺏기며 분노한다.

차기 기조실장 자리를 노리며 병원내 입지를 다졌다.

백강혁이 교통사고가 난 딸을 살려줘 은혜를 갚고자 배신하지 않았던 의리있는 인물.


📺 줄거리


 

 

보건복지부 장관이 병원장들을 모아놓은 회의실에서 의료계의 실태에 대해서 한탄을 하며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언급을 한다. 한명 있던 중증외상센터 교수가 과로로 쉬게 되어 올스탑이 된 상태에서 없앨수 없기에 추천으로 한명을 데려왔다고 한것. 바로 한국대병원에 말이다.

 

 

중증외상센터의 교수가 되기위해 한국대병원으로 오게된 백강혁은 병원 로비에 있으면서 병원의 돌아가는 모습들을 지켜본다. 그러다 응급환자가 이송되는 것을 보고서 치료하는 곳으로 가 어리버리 하고 있는 의사들 사이에서 과감하게 치료를 진행한다. 응급이기 때문에 내친김에 수술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며 빠르게 성공해버린다.

그 시각 새로운 교수의 취임으로 보건복지부 장관과 모든 병원의 교수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나타난 그는 취임인사에서 병원돌아가는 꼴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벙찌게 만들어버린다. 순식간에 적을 만들어버린것

 

외과과장과 기조실장은 그런 백강혁을 눈에 가시로 생각하고 그를 병원에서 나가게 할 방법을 생각한다.

 

 

 

중증외상센터로 본격적으로 환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의료헬기 부분이 보통 드라마나 영화에서 병원의 옥상에 위치해 있었는데 여기서는 병원밖의 테니스장 같은 곳에서 헬기를 맞는다는것이 이해가 안갔다.

처음에는 이랬었구나~ 싶기도 했고 말이다.

백강혁의 대사에서도 병원이 아닌곳에서 응급환자를 내리고 병원으로 다시 데리고 들어가는데 지체되는 시간이 있으니 환자들이 죽는 원인중에 하나가 될수 있다고 하는 부분이 공감이 갔다.

 

처음 헬기를 타고 환자를 구해본 양재원의 겁먹은 오바연기들이 자연스럽달까~ㅎㅎㅎ

코믹도 잘 맞는구나 싶다. 백강혁도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연기들이 확실히 자연스러우니 볼만이 난다. 

 

 

 

죽을 수 있을 법한 환자들이지만 백강혁의 중증외상센터에서 팀의 손에 맡겨지면 일단 살아지는 것이 다행스러웠다. ^^

백강혁의 오른팔 왼팔인 양재원과 간호사의 호흡도 좋고 말이다.

체력적으로는 날라다니기는 천장미 간호사 쪽이 더 잘 달리기는 하지만 말이다. 

환자를 위해서 병원에서 달리는 의시가 양재원 밖에 없더라는 말에 그를 제자로 찜했다던 백강혁의 말도 뼈가 있다.

 

 

 

 

시원시원한 모습이 보기 좋은 걸크러쉬한 천장미 간호사 캐릭터 애정~~~

그녀가 아무래도 중증외상센터에서는 가장 오래 있었던 베테랑이어서 그런지 양재원도 그렇고 주위의 사람들을 챙기는 것도 그녀의 몫이었던것 같다.

터프하지만 진지하게도 봐주는 멋진 캐릭터.

 

 

 

 

중증외상센터의 환자들이 아무래도 중증 환자들이 주가 되다보니 큰 사고의 환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연쇄추돌사고에서의 여러 환자들 사이에서 환자들의 중함을 가리는것부터 여러환자를 보면서 수술을 선택하는 것까지.

두개의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하고 이식에 관련되면서도 환자의 상태 및 상황까지 고려해서 진행하는 것도 그렇고 

여러 상황에서 많은 수술을 접해본 백강혁 교수의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가 많이 드러났던것 같았다.

뛰어난 양재원이 그것들을 잘 배워서 그에 버금가는 의사가 되어주면 정말 좋겠네~ 라는 생각을 했다.

 

 

박경원도 시험을 앞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인데 그의선배들이 마취를 하는데 백강혁의 수술에서 마음에 들게 하지 않자 자신들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안일한 태도를 보여서 얄밉기는 하더라.

그때 궁여지책으로 불려간 박경원이 센스있고 차분, 침착하게 환자를 컨트롤하는것을 보고서 백강혁의 마음에 쏙 들게 되고 백강혁의 팀에 들어가게 된다.

병원장의 스파이를 하지만 그것도 뭐 숨기려고 하지 않고 천장미에게 들켰을 때도 자신이 아니어도 누군가는 스파이를 했어야 했고, 자격을 따면 중증외상센터로 진로를 잡았기 때문에 이곳이 없어지면 안되니 자신이 하는게 낫다라고 판단하였다고 당당히 말하는데 그 말에 똘아이집단에 잘 어울리는 구나 싶었다~ㅎ

 

 

 

 

기조실장과 외과과장인 한유림은 오래 형님동생하면서 한배를 타왔는데 한유림의 딸이 교통사고로 생사의 기로에 서있을때 백강혁이 그녀를 살려내 기조실장을 배신하고 백강혁쪽에 붙게 된다.

소속은 여전히 항문외과 과장이지만 백강혁이 시키는대로 다 하는 스타일이랄까~ㅎ

기조실장은 나중에 큰 죄를 지어서 한번 전국적인 망신을 당하게 되는데 시~원 한 장면이었다.

사건은 안타까웠지만 말이다. 어떻게 환자를 두고서 위급하다고 하는데도 헬기를 띄워야 하는 상황에 서류작성이나 위의 보고등을 핑계로 미룰수가 있을까.... 짜증이 확 나더라.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하면 말이다.

 

 

 

백강혁의 편에 서게 된 후 백강혁이 해외에 국민들을 살려 영웅이 된 우리나라 군인을 구해야하는 임무에 백강혁의 중증외상센터팀이 가게 된다.

그 병원의 부재를 한유림이 맡게 되는데 겁을 잔뜩 먹은 그에게 한 간호사가 귓속말로 말한다.

자신이 없을떄 그가 백강혁이라고 생각하라고 말이다.

그말에 자기최면으로 "나는 백강혁이다" 라고 하면서 백강혁처럼 터프하게 구는데 너무 코믹스러워~ㅎㅎㅎ

 

 

 

힘들게 해외에 가서 어려운 환경속 수술을 감행했지만 내전이 있어 가장 위험한 곳이었기에 환자의 상태는 쉽게 나아지지 않았고 더이상 그대로 둘수가 없어 백강혁은 결단을 내리고 환자를 데리고 나간다.

다른곳으로 가서 수술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그곳이 바로 자신이 닥터로 있었던 블랙윙즈였던것.

미국의 시설쪽이었기 때문인지 나름 최신시설이 갖춰지고 위생적인 상황에서 환자를 다루어야 할것 같았기에 목숨을 걸고 블랙윙즈 쪽으로 운전해 나가고 ..

그곳에서도 쉽게 문을 열어주지 않으려 했는데 다행히 그와 함께 했던 책임자가 타이밍좋게 그를 존재를 알려줘 무사히 건물안으로 들어가 수술을 완수할수 있게 된다.

이곳에 있었을때 백강혁이 꽤 유명한 인물이었던지, 그의 수술을 보러 사람들이 몰려오고 다른 용병들도 그를 궁금해하고 아는 척을 하는등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해외에서 수술을 잘 마치고 블랙윙즈의 전용비행기까지 타고 편안히 국내로 돌아온 중증외상센터팀.

도착하자마자 또다시 큰 사고가 발생하여 환자들이 생겼고 그 장소로 바로 출발하는 백강혁이었다.

화재현장 속에서 한유림이 지휘하던 가운데 백강혁이 도착하여 상황을 살피다 건물내 사람이 있다는 말에 건물에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큰 폭발이 일고 백강혁은 파편이 튀어 큰 부상을 입게된다.

병원으로 이동하는 와중에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양재원에게 자신의 수술을 맡게 하고 쓰러지게 된다.

부담은 안고 수술을 진행하고 화면이 바뀌어 성공적으로 수술이 되어 눈을 뜬 백강혁.

'내가 죽은 건가' 라고 생각하는데 눈을 뜨니 바로앞에 현수막으로 "살아계십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는데 웃긴 부분이었다. ㅎㅎㅎ 이렇게 서로 파악을 잘 했던가~ㅎㅎㅎ

웹툰을 가지고 한거라 만화스럽게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랑은 너무 오바스럽다고 중도포기 한모양인데 만화니까 이정도는 충분하다라는 생각에 흐름대로 나는 재미있게봤다.

마지막에 백강혁이 닥터헬기도입에 대해서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요청을 했는데 병원장이 돈때문에 반대를 하며 틀어질 위기가 있었다. 그때 백강혁이 병원장의 집을 찾아가 옛이야기를 한다.

아버지를 살리겠다고 노력을 해준 의사가 바로 병원장이었고 자신이 지금의 의사가 될수 있었던 참 의사의 모습이었던것.

그때를 회상하며 백강혁이 돌아간 후 병원장은 결제에 사인을 하게 된다. ^^

시즌2가 나올 엔딩을 만들어 놨는데 어서 나왔으면 좋겠다. 짧은 회차에 내용들이 흥미진진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휙 봤던 드라마다. 신랑처럼 오바스럽다고 포기하는 분도 있는것을 감안하면 호불호가 있을수 있는 드라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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