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기록

넷플릭스 백경정x장약남주연 현대 로맨스 중드 추천 <난홍> 27~32 최종화 리뷰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후기 결말

by 에뜨와르 2025. 4. 21.
728x90

 


난홍 The First Frost

장르 : 중국드라마, 중드, 로맨스, 멜로, 짝사랑, 첫사랑, 우정 , 사랑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편수 : 32부작

원작 : 죽이의 웹소설 <난홍>

출연 : 백경정 (쌍옌 역), 장약남 (원이판 역), 진호삼 (쑤하오안 역), 장묘이 (중쓰차오 역)

보러가기 : 넷플릭스


 

 

<난홍 1~26화 리뷰 보러가기>

 

넷플릭스 백경정x장약남주연 현대 로맨스 중드 추천 <난홍> 1~26 화 리뷰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난홍 The Tirst Frost​장르 : 중국드라마, 중드, 로맨스, 멜로, 짝사랑, 첫사랑, 우정 , 사랑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편수 : 32부작원작 : 죽이의 웹소설 출연 : 백경정 (쌍옌 역), 장약남 (원이판 역), 진

jydaily98.tistory.com

 

 

저번회까지는 홍콩으로 사라진 원이판을 친구들이 찾아내고 쌍옌에게 연락하여 둘이 만날수 있게된다.

원이판이 가르치는 아이들의 무용대회장에서 재회의 포옹을 나누면서 서로의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서로의 재회에 원망보다는 애틋함과 반가움이 가득했던 점이 다행이다 싶었다.

 

쌍엔을 위해 잡아둔 호텔에서 원이판은 자신의 다리를 치료해주는 쌍옌에게 다리의 상처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과거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을수 있게 된다.

처싱더가 그녀를 괴롭혀왔고 끝까지 저항하다 2층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친 후 무용을 할수 없었다는 이야기.. 하지만 자신은 지킬수 있었던 이야기...

상처입은 그녀곁에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술먹고 정신을 놓았다며 처싱더의 편을 들어주는 숙모와, 정말로 그가 그랬을까?하는 의심만을 가진채 그녀곁에 있지 않고 자신의 재혼한 가정으로 돌아가 회피해버린 엄마가 있었을 뿐이다.

그녀의 말을 조용히 들어주며 가슴아파하는 쌍옌은 그녀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자책하는 것을 보고 나무라며 사랑으로 그녀를 품는다.

그렇게 둘은 해묵은 비밀을 털어내고 묵은 감정을 폭발하듯 깊고 애틋한 밤을 보내게 된다.

 

 

다시 난우로 돌아온 원이판과 쌍옌은 연인으로서 조금더 단단해졌다.

난우로 돌아와보니 처싱더는 도망자 신세가 되어 있었다.

시간이 지난 여학생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그 여학생을 살해한 용의자로 수배가 된것.

강간미수 뿐만 아니라 살인용의자가 되어 도망자 신세가 되었던것.

처싱더는 원이판 사고때도 그를 감싸주었던 누나의 며느리까지 손을 대면서 며느리에 의해서 사건이 드러나게 된것이었다.

며느리가 어머니와 처싱더의 대화를 들으면서 누군가를 살해한 후 매장한 사실을 듣게 된 것이다.

이 사건을 원이판이 조사하게 되었고, 죽은 여학생은 원이판도 알던 인물이었던것. 

그래서 더욱 마음이 아파했었다.

 

원이판은 도주중인 처싱더가 난우로 간것 같고 쌍옌에게 복수하려고 할수 있기 때문에 그에게 연락해 각별히 조심하라고 말을 한다.

일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난우로 돌아온 원이판을 데리러 그녀의 회사를 찾아간 쌍옌.

건물밖에서 서성거리는 처싱더를 발견하게 된다.

그녀를 괴롭혔던 인간이었고 당시 그녀를 지키지 못했던 분노가 일어 이번에야말고 그녀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그에게 덤벼 싸움이 일어났고 칼을 꺼내든 그에게 부상을 입어가며 끝내 그를 잡을 수 있게 된다.

 

그의 부상소식에 놀란 원이판은 화도 나지만 자신때문에 다친 그를 보며 마음 아파 한다.

쌍옌은 쌍옌 나름대로 그녀를 드디어 지킬 수 있어서 자신의 죄책감도 덜어내었던것.

악의 근원을 잡아들였고 원이판의 숙모 또한 공범으로 잡혀들어가 처벌을 받게 된다.

처싱더는 사형, 숙모는 형을 집행받으면서 빌런들은 그만한 죗값을 치르게 된다.

 

 

마지막 쪽에는 원이판과 쌍옌의 못다한 이야기들이 조금씩 더 풀어내진다.

원이판이 아빠와 함께 행복했던 시절 아빠는 병을 앓아왔지만 원이판에게 최대한 숨기고 있었고 출장을 핑계로 입원을 하기도 하고 말이다. 결국은 더이상 숨길 수 없을 때 엄마와 함께 병간호를 하며 아버지의 마지막의 모습을 떠울리게 된다.

엄마의 재혼으로 사이가 좋지 않게 되었지만 말이다.

 

쌍옌과 원이판이 고등학교에서 처음 만나게 된 것도 서로의 시점에서 풀어지는데 풋풋하고 사랑스럽다.

쌍옌이 원이판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그녀에게 어필하기 위해 즉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귀여웠다.

 

 

원이판을 찾아온 그녀의 어머니. 

대놓고 나쁜짓을 하진 않았지만 무정한 엄마였음에 원이판도 그녀와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모녀의 정인지라 늘 답답하게 끌려다니는 꼴이 답답했었는데 ... 어머니도 그에게 맞는 죗값을 받게 된다.

처싱더 사건이 드러나 판결이 난 후 원이판을 찾아가 과거 일이 정말 있었던 일이었냐고 묻는데 짜증이 확~~~~

거기에서까지 착한 딸 노릇을 하지 않아서 그나마 속은 덜 답답했다.

그녀는 엄마에 대한 상처를 나열해가면서 엄마의 잘못을 지적하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던 것으로 여지껏 그녀의 연락처를 지우고 싶어도 지우지 못했다 했다. 아버지의 유언이기도 했고 말이다. 엄마를 보살펴달라는...

하지만 그녀는 이제 엄마의 연락처를 모두 지울것이라고 선언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과거 처싱더에게 그런일이 있었을때 죽었다고 여기라고 하면서 어머니를 버릴것이라고 말하고 나오는데 속이 시원하더라. 이기적인 엄마에 대한 죗값이었다.

 

그런 그녀를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쌍옌.

그를 보고 원이판은 업어달라고 하면서 생일 소원을 비는데 내년 이맘때 자신에게 청혼해달라고 쌍옌에게 소원을 말하는데 귀여웠다. 이제 엄마까지 버리고 나니 자신을 사랑하는 이가 한명도 없다고 우는 모습에 쌍옌도 마음이 아파 눈물이 고이듯 하며 소원을 계속 빌라고 한다.

생일소원을 쌍옌에게 양도하자 그는 그녀가 자신 말고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면 좋겠다고 서로를 위하는 소원을 빌어 사랑스러우면서도 애절한 느낌이 확 왔다.

사귀고 나서 밀당이 없기에 두 사람의 대화들은 대부분이 애절하고 절절한 느낌이 가득하다.

시련을 겪고 시간히 흘러 재회한 두 사람이기에 언행들이 신중하고 깊이가 있었다.

 

 

원이판의회사에서 하는 행사에 초대받은 쌍옌.

이 행사에서 팀을 대표해 무용을 하기로 한 원이판은 쌍옌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해주기 위해 동료와 노래부르는 장기를 보일것이라고 하였다. 다행히 행사장에 딱 맞게 도착한 쌍옌은 꿈에 그리던 원이판이 무용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행사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와서 두사람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특별한 선물이자 감동이었겠지~ 어찌 참을수가 있었겠는가~ㅎㅎㅎ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녀를 사랑스러워 죽을것처럼 대하니 말이다.

두 사람이 누가 더 달달한 대사를 던지나 내기라도 하듯이 하나같이 하트가 가득하니 보고 듣는 내가 더 행복하다~

 

 

새해가 되어 원이판은 쌍옌의 집에 초대받게 된다.

좋은 부모님이기 때문에 그녀를 보자마자 예쁘다고 좋아하고 칭찬도 많이 해주신다.

이런 가족의 구성원이 되고 싶었겠는데 쌍옌 덕분에 이룰수 있게 되어 쌍옌의 말대로 자신 외에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진것 같아서 가슴이 벅찼다.  

가족사진을 보니 백경정이 정말 얼굴이 작고 하얗구나~ 를 알겠다.

 

 

쌍옌의 집에 초대받아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쌍쯔는 과거 원이판에게 차인 후 피폐해졌을 때의 쌍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자신만만 당당했던 그가 두문분출 식음전폐하면서 슬퍼하기만 했던 때 말이다.

그러다 어린 쌍즈가 공주와 공주를 구하는 왕자이야기를 해주자 힌트를 얻었다는 듯이 기운을 차린 그.

이전에는 가족에서 겉도는 혼자사는 느낌을 가졌지만 이후에는 가족의 일원으로 달라졌다는 말을 하면서 과거의 쌍옌의 이야기에 원이판은 눈물을 흘린다.

 

 

 

둘은 동거하던 집주인이 집을 비워달라고 말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기 위한 짐을 싼다.

이때 원이판은 쌍옌의 보물상자를 보게 되는데 거기에는 그녀와 헤어진 후 수시로 이허로 갔던 차편, 졸업식때 그녀의 사진 등이 있었다. 헤어지고 나서도 늘 그녀 곁에 그가 있었다는 증거.

다시한번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원이판. 거의 오열수준이었다. 자신의 곁에 있어준 한결같은 마음에 말이다.

그러면서 원이판은 쌍옌에게 그보다  6년은 더 살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그동안 떠나 있었던 시간을 보상하고 싶어서 그가 그녀를 기다리고 그리워했던 6년치를 보상하고 싶었던것. 

그가 가고나서도 6년동안은 그를 그리워하며 지낼것이라는 마음이 감동이었던 쌍옌은 눈물짓는다. 

어쩜 그렇게 말들을 예쁘게 할까~~~~~

이런 남자가 또 있을까 싶다.

 

 

쌍옌의 초반에 불탔던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기존의 동거하던 집 분위기를 내기위해 다시 인테리어까지 한 세심함을 보인 쌍옌.

그의 세상에는 원이판 중심인것 같다. 

다정함이 언아더레벨이다~

 

 

마지막 1회를 남긴 상황에서 쌍옌이 원이판에게 순애보적인 사랑을 보이는 몇몇 행동들이 판타지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멋졌더랬다. 원이판이 게임을 하는 것을 알고 같은 게임을 시작하다가 그녀가 레벨업을 위한 사부를 구하는데 본인 레벨이 되지 않아 될수가 없자 몇날몇일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어가면서 게임만 하다 레벨업을 시킨 집념이 대단했다. 

다행히 그녀의 사부로 낙점되어 온라인으로 대화하기도 한 정성이 멋졌다.

 

수시로 이허를 드나들면서 몰래 그녀를 지켜본 것도 멋졌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햇을때 가게를 하는 이야기를 기억하며 친구들과 동업하여 술집을 오픈하고 가게이름도 그녀의 생각에 맞는 이름으로 짓기도 하고 말이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원이판이었다. 

이 애절하고 깊은 순애보를 보자니 <폭싹 속았수다> 의 판타지 남편 관식이 떠올랐다.

관식은 성실하고 착하며 순박한 남자였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좀더 영악하고 츤데레같으며 패션까지 멋진 관식느낌이랄까~

판타지 남친인 쌍옌 이었다. 

 

 

마지막회에서는 쌍옌과 원이판 그리고 서브커플 친구들이 함께 고등학교를 찾아간다.

과거의 이야기들을 떠올리는데 앞선 에피소드들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부분들을 보여주는데 쌍옌의 사랑부분이 더 도드라져서 가슴이 일렁거렸다.

학교에서 이들이 만났고 프로포즈도 이곳에서 하려나보다 하는 생각에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쌍옌은 가족, 친구, 선생님등 자신들과 관련있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받아 원이판을 감동에 젖게 한후 교복을 입고 그녀와의 추억을 그리며 프로포즈를 한다.

프로포즈를 하는 쌍옌이나 듣는 원이판이나 둘다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 

너무 예쁜 커플이다. 빠져들어 헤어나올수가 없다.

완벽히 닫힌 해피엔딩~^^

 

초반에는 조금 고비가 있었는데 배우들의 피지컬로 버티다 초중반부터는 몰입하여 보게된 드라마다.

인생드라마가 되엇다는 평도 많았다.

<투투장부주>도 근래에 본 드라마중 가장 인상깊었던 드라마였는데, 쌍즈의 오빠인 쌍옌의 러브스토리인 <난홍> 또한 인생드라마다 될것 같다. 남매의 러브스토리가 좋은 반응을 보이니 괜히 뿌듯.

<난홍>의 사랑이야기에서 헤어나올만한 드라마가 또 있을까~~~~

꿈같은 사랑을 맛봤다~

 

 

 

 

마지막은 이들의 예쁜 컷 몇장 투척!!!!!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