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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록

넷플릭스 스릴러 일본 영화 카메나시 카즈야 주연 <괴물 나무꾼> 리뷰 정보 후기 관람평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by 에뜨와르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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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나무꾼
자칭 사이코패스, 냉혈한 변호사 니노미야. 도끼를 휘두르는 연쇄살인마의 타깃이 된 후, 살인마를 잡고 말겠다는 집념에 사로잡힌다.
평점
-
감독
미이케 다카시
출연
카메나시 카즈야, 나나오, 요시오카 리호, 미노스케, 호리베 케이스케, 시부카와 키요히코, 소메타니 쇼타, 나카무라 시도

 


괴물 나무꾼

 

장르 : 일본영화, 스릴러, 호러, 범죄, 원작소설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원작 : 쿠라이 마유스케의 소설 <괴물 나무꾼> 원작

감독 : 미이케 다카시

출연 : 카메나시 카즈야 (니노미야 아키라 역), 나나오 (토시로 란코 역), 요시오카 리호 (하스미 에미 역) , 소메타니 쇼타, 나카무라 시도 등

보러가기 : 넷플릭스 


 

🎞️ 등장인물 출연진

 

 

 

니노미야 아키라 역 (카메나시 카즈야)

 

냉정한 사이코패스 변호사.

괴물 나무꾼으로부터 공격을 받은후 신경칩의 존재를 알게 된다.

 

 

 

토시로 란코 역 (나나오)

 

능력있는 프로파일러.

어릴적 오빠를 살인마에게 잃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연쇄 엽기살인사건을 수사하며 사건해결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열정적 인물.

 


🎞️ 줄거리


 

 

아키라 변호사는 능력있는 변호사지만 감정없는 냉정한 사이코패스다.

사이코패스 의사 지인까지 두면서 둘은 한팀으로 상부상조하고 있는 상황.

현 변호사 사무실의 대표의 딸을 소개받았는데 그녀의 아버지를 건물에서 떨어뜨려 죽인 인물.

 

 

 

토시로 란코는 프로파일러로 현재 경찰이 해결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엽기 연쇄살인사건을 함께 수사하고 있다.

살인을 한후 뇌를 빼가는 엽기적인 살인인데 이들의 공통점은 뇌의 적출과 보육원 출신이라는 것.

 

 

 

아키라는 어느날 주차장에서 의문의 가면을 쓴 괴한에게 공격을 당하게 된다.

치료를 하는 와중에 CT에서 뇌에 신경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후에 그에게는 알수 없는 감정이 생긴다.

살인에는 머뭇거림이 없는 아키라였는데 그런 부분이 생기게된것.

왜 자신을 공격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던중 신경칩에 대해 알게 되자 조금씩 원인에 대한 가닥을 잡아가게 되는 아키라.

 

 

아키라를 예의주시하던 토시로 란코는 그가 보육원 출신인것도 알게 되고, 그의 치료기록을 불법으로 열람하여 신경칩이 삽입되어 있는 것도 알게 된다. 

그가 위협이 되는 인물일수 있으면서도 피해자가 될수 있는 상황이기에 그를 더 조사해야하는 상황에서 그녀는 경찰로서 불법적인 행위를 햇기에 수사에서 제외되게 된다.

 

아키라도 나름의 조사로 인해서 자신을 공격하는 괴물나무꾼이 누구인지 갈피를 잡아가는 와중에 새로운 감정에 대해 혼란을 느껴 사이코패스의사에게 수술을 해달라고 한다. 

 

 

 

어느날 여친이 괴물나무꾼에게 잡혀 있는 사진이 전송되고 아키라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장소로 가게 된다.

괴물 나무꾼은 그를 공격하여 아키라는 부상을 입게 되고 두 사람은 과거 신경칩의 수술을 같이 받았던 사람이었기에 어느정도의 대화를 하게된다.

두 사람은 정상적인 아이를 데려다 신경칩을 넣어 사이코패스를 만든 수술을 받은 인물이었다.

괴물나무꾼은 충격으로 인해서 신경칩이 망가졌고 이후에 아키라처럼 감정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자신의 아내를 자신이 죽인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며 그녀에 대한 속죄로 사이코패스 인간들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었다.

아키라도 그의 주위에 사람이 죽는 사건에 대한 언급을 하며 여친의 아버지를 떨어뜨려 죽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여친은 아버지의 자살로 알고 있었기에 그 사실을 듣고선 놀란다. 

하지만 아키라가 그녀를 인질로 삼고 곧 그를 공격하는 와중에 그녀는 밀쳐져 쓰러지게 되며 이후의 상황은 알지 못하지만 말이다. 

 

알고보니 어릴적 아키라가 납치되어 왔을때 그는 울보면서 겁많은 어린아이였지만 착한 아이였기에 괴물나무꾼은 아키라가 수술받기를 원치 않아 그를 도망치게 해보려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또한 아이였고 수술을 받은 상황이었기에 그의 수술을 막지 못했던것. 나중에야 그 형임을 알아챈 아키라.

아키라는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내겠다고 하면서 삶의 의지를 다지며 여친을 데리고 떠나고, 부상을 당한 괴물나무꾼은 건물에 불을 질러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한다.

뒤늦게 감을 잡은 토시로 란코가 장소로 오지만 불길에 휩싸여 괴물나무꾼에게 다가가지 못한채 그를 살리지 못하게 된다.

 

아키라를 찾아간 토시로 란코는 그를 꼭 잡을 것이라고 하며 그때까지 살아있어야 한다고 한다.

집으로 돌아온 아키라는 깨어난 여친을 보며 해명을 하려고 그녀를 껴안지만 그녀는 그에게 칼을 찔러넣는다.

그녀에게 정당방위라고 하게 해주려는 것인지 그녀의 목을 조르다 그녀에게 토시로 란코를 찾아 가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치게 해주고 쓰러지며 죽음을 맞는다.

 

그렇게 사이코패스 의사에게도 수술하지 않겠다고 하며 삶의 의지를 다지고 토시로도 살아남으라고 했는데 이렇게 죽을줄이야.. 뭔가 달라진 그의 다른 행보같은 것이 좀 나와주었으면 싶었다.

사이코패스가 아닌 상황에서 그가 할수 있는 다른 것은 무엇일까? 어떤 액션이 있을까? 싶었는데..

그렇게 허망하게 죽을 줄이야.. 

왠지 그가 죽는결말이면 여친에게 죽겠거니.. 하는 생각은 하게 되었는데 너무 빨리 그렇게 되어서 기대치가 높았나 보다 싶었던 영화였다. 

아쉬움은 있었지만 오랜만에 카메나시 카즈야를 볼수 있어서 반가웠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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