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 시티 : 악귀 죽이기
장르 : 일본영화, 액션, 스릴러, 복수
등급 : 19세 이상 관람가
감독 : 타나카 세이지
원작 : 가와베 마사미치 원작
출연 : 이쿠타 토마 (사카타 역), 히가시데 마사히로, 타나카 미오 등
보러가기 : 넷플릭스
🎬줄거리
사카타 슈헤이는 킬러계에서 전설적인 인물이다.
사랑하는 딸과 아내를 위해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는 장면이 영화의 첫 스타트다.
존윅과 킬빌, 나중에 사랑하는 딸을 구하기 위한 스토리는 테이큰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떠올려지게 발만 담그고 왠지 액션이나 스토리가 엉성하게 만들어진 기분이 들어 좀 그랬다.
이쿠타 토마를 좋아해서 이 영화를 봤는데 악귀 죽이기라 그래서 왠지 악귀등장의 초인적인 능력을 지니나? 하는 기대감이 컸던지~
그냥 피투성이 얼굴에 눈을 부라리면서 악귀같다는 느낌을 주려고 하는 것이 안타까웠다.ㅠㅠ
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있는데 난데 없이 쳐들어온 가면인들이 아내와 딸을 인질로 삼는다.
그들의 목적은 신도시에 악귀가 출몰하는데 50년에 한번씩 악귀가 나타나 대량학살을 자행한다고 악귀로부터 도시를 지켜야 한다면서 그를 죽이려고 했던것.
워낙 능력이 뛰어난 킬러이기에 가족을 인질로 삼아 결국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사카타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지만 가족을 죽인 용의자가 되어 12년간 감옥생활을 하고 식물인간인 채로 나오게 된다. 그를 돌봐준 친구 후지타가 있었는데 같은 업계에 있으면서 마지막에 그의 위치를 알려줘 결국 사카타 가족이 죽임을 당한것에 죄책감이 있던 터라 그를 끝까지 돌봐준것.
살곳과 돌봐줄 사람을 고용해 매일을 지내던 사카타는 그에게 원한을 품은 인간에게 칼을 맞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를 죽이려는 가면인이 등장하게되는데 바로 경찰이었던것.
눈도 깜박하기 힘들었던 그가 눈동자를 움직이고 손가락을 움직이다가 몸을 움직여 자신을 죽이려한 가면인과 사투를 벌이면서 결국 죽이고 마는데... 십년 넘게 식물인간으로 있다가 복수심에 경계를 넘어선 부분이 악귀라는 표현인 건가 ~
싶었다.
결국 병원에 나설때는 절뚝거리다가 그마저도 나은듯 정상처럼 걸어나오게 되니 말이다.
조력자를 구하던 중 죽은 줄 알았던 딸이 살아있고 가면인중 한명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을 알게된 사카타는 무작정 복수보다는 딸을 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그들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딸을 찾았지만 가면인을 죽이는 과정에서 어릴적 기억을 잃어 아빠를 기억하지 못해 활로 그를 공격하여 부상을 입게 만들기도 하는데 결국 나중에는 기억을 찾게 된다.
진짜 생김새부터 야비하게 생긴데다가 얄미운 최종 빌런 보스.
가면인들의 보스다.
현재 도시의 시장을 맡고 있는 인물로 쌍둥이 동생도 가면인의 멤버.
사카타에게 가면인 부하를 차례대로 잃고서 마지막은 딸을 인질로 삼아 정면승부를 겨루게 된다.
지인의 도움으로 딸을 구한 후 보스와 피튀기는 결전을 펼치는데 결국 보스를 죽이는데 성공.
사카타 또한 큰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아빠에게 다시 돌아온 딸의 품에서 쓰러지게 된다.
죽을것 같은데 죽지 않은 끈질긴 생명력이 악귀같긴하고, 눈을 부라리면서 무서워보이려 힘주는 것도 악귀같긴 한데..
뭔가 어설프다... 아쉬움의 갈증해소가 안된다.
1년이 지난후 방송을 하는 가면인보스. 다시 살았나? 싶지만 얼굴의 상처를 보니 죽은줄 알았던 보스의 쌍둥이 동생이 형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것.
하지만 그 모습도 오래지 못한 것이 사카타의 딸이 그를 찾아내 활을 쏘며 죽이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관련 평점에서는 4,5점대였던것 같은데 나도 한 4점 정도?
여러 유명 영화의 오마주를 해보려면 좋은 배우들 쓰면서 좀더 애써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영화였다.
'영화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웨이브 최신 한국영화 추천 <계시록> 정보 후기 리뷰 관람평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4) | 2025.04.06 |
---|---|
넷플릭스 스릴러 일본 영화 카메나시 카즈야 주연 <괴물 나무꾼> 리뷰 정보 후기 관람평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2) | 2025.03.15 |
송혜교 주연 오컬트 한국영화 <검은수녀들> 정보 리뷰 관람평 결말 출연진 후기 (0) | 2025.03.09 |
[일본영화/범죄수사] 매스커레이드 호텔 (스포결말있음) (0) | 2023.03.29 |
[일본영화/청춘/로맨스] 옆자리 괴물군 (스포결말있음) (0) | 2023.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