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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록

넷플릭스 웨이브 최신 한국영화 추천 <계시록> 정보 후기 리뷰 관람평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by 에뜨와르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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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힘을 주십시오, 그 악마 같은 놈을 벌할 힘을 저에게 주십시오” 어느날 어린 신도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얼마 전 교회를 찾아온 전과자 권양래. 목사 성민찬은 범인을 단죄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그를 쫓기 시작한다. 한편, 죄책감으로 인해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형사 이연희는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상한 정황을 발견하는데… 오직 신의 계시를 따르는 목사와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그리고 유력한 용의자 믿음이라는 이름의 광기가 시작된다.
평점
-
감독
연상호
출연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

 


계시록

장르 : 한국영화, 스릴러, 공포, 호러, 수사, 범죄, 서스펜스, 미스터리, 피카레스크

등급 : 15세 이상

감독 : 연상호

출연 : 류준열 (성민차 역), 신현빈 (이연희 역), 신민재 (권양래 역)

보러가기 : 넷플릭스


 

🎬 등장인물 출연진


 

성민찬 역 (류준열)

 

사명의 나라 교회 담임목사

개척사명을 받고 지방에서 작은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교회를 찾아온 권양래가 아들의 유괴범이라는 신의 계시를 받은후 

신실한 믿음과 잔혹한 현실 사이에 광기가 생겨난 인물

 

 

 

이연희 역 (신현빈)

 

경기무산중부경찰서 강력4팀 경위

자신의 여동생을 죽음에 이르게한 권양래를 쫓아왔다.

동생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권양래 역 (신민재)

 

성범죄 전과 2범으로 민찬의 아들을 유괴한 범인으로 의심된 용의자.

하지만 민찬의 아들이 아닌 아영이라는 소녀를 납치한 용의자다.

이연희의 동생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인물

 


🎬줄거리


 

첫 시작은 성범죄 전과가 있는 권양래가 한 소녀를 쫓으면서 시작한다.

소녀도 그의 존재를 눈치채고 빠른걸음으로 목적지를 향해하고 그녀가 도착한 곳은 한 작은 교회.

사람들이 많은 그곳까지 따라들어온 권양래.

그 소녀만을 주시하고 있다. 집착적이면서도 계획적인것 같은 무서운느낌을 주었다.

보통은 쫓다가 상대가 눈치채거나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면 도망치기 마련인데 버젓이 전자발찌를 차고 들어와서 목표물을 주시하고 있으니 말이다.

 

예배가 끝나고 이 교회의 목사인 민찬은 권양래를 새로운 신도로 등록하기 위해 소녀 아영이 나가자 쫓아나가려는 그를 잡는다. 민찬의 간곡한 말에 그를 따라 나서고 신도등록을 하는데 민찬이 그의 전자발찌를 보게 된다.

 

민찬은 신실한 목사이지만 그의 아내는 외도를 하고 있고 그 외도를 뒷조사를 통해 알면서도 뭐라고 하지 못하는 소심한 인간이다. 그러다 동네에 큰 병원을 세우는 공사가 진행되는 것을 알게 되고 담당목사가 그기 모신 스승임을 알게 된것.

민찬은 그를 찾아가 새로운 교회의 목사를 누가 할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은근히 자신이 기대를 하였으나 스승은 그를 전혀 염두하지 않은 것 같고 그의 아들을 세우려고 하는것 같았다.

하나님의 계시가 있을것이라며 기도를 드리는 민찬. 새로운 교회의 목사가 되고 싶은 욕심을 드러낸다.

 

 

연희는 경찰로서 뛰어난스펙이 있지만 일부러 경기무산 중부경찰서 강력4팀으로 온다.

그녀의 여동생을 잔혹하게 유린하여 죽음에 이르게한 범죄자 권양래가 있는곳이기 때문이다.

동생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그녀는 경찰인 자신이 동생을 구하지 못했다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민찬은 아내의 전화를 받게 된다.

아내가 오전에 동창모임으로 아들의 하원을 민찬에게 부탁을 하였으나 그가 깜박잊게 된것.

하지만 어린이집에서는 어떤 남자가 아들을 데리고 갔다는 말을 전했다고 하는데 유괴되었다 생각한 부부.

민찬은 바로 권양래를 떠올리게 되고 그의 사진을 프린트한 것을 보게 되는데 천장에서 떨어지는 빗물에 번져 사진이 흉악한 모습을 띄는데 그게 뭔가 신의 계시라고 생각한 민찬이다.

그가 아들의 유괴범이라는 계시일것이라 생각한것.

 

 

권양래의 거처를 찾다가 그가 수상한 차림에 물건들을 가지고 이동하는 것을 보고 몰래 따라간 민찬.

권양래를 신고하고 둘이 몸싸움을 하게 되는데 실수로 권양래를 낭떠러지로 떨어뜨리게 된다.

 

 

 

권양래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민찬은 자연의 형상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되고 그게 신의 계시라고 또 믿게된다.

 

 

죄책감과 두려움에 스승에게 연락드려 고백하려고 하는데 먼저 그를 보기를 청하는 스승.

그는 자신의 아들이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은 유부남인데 여자신도와 불륜을 해서 교회게시판이 들썩이게 된것을 알리면서 오열한다.

그 추문 떄문에 아들을 해외선교로 보내고 새로 새워지는 교회를 민찬에게 맡기고 싶다고 부탁한것.

이때도 벽을 보면서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계시로 확신한 민찬.

 

 

 

 

아들의 유괴전화로 경찰의 수사를 받았지만 별다른 일이 없음에 아들의 일은 넘어갔지만 실제로 권양래가 처음에 주목하여 쫓아왔던 소녀 아영이 실종된것을 알게 된다.

권양래의 짓이 유력한 가운데 소녀를 찾기 위해 수사를 하는 경찰들.

 

 

여러 계시들을 받았다고 믿으면서 민찬은 예전의 소심한 민찬과는 다르게 변하기 시작한다.

그의 아내에게 외도에 대해 말하게끔 설득하는데 그를 무시하는 아내.

그는 화를 내며 그녀에게 자신이 새로운 교회를 맡게되었으니 완전무결하게 흠이 없어야 한다고 사실을 말하라고 한다.

그의 기세에 그녀는 자신의 외도를 밝히며 죄를 시인하며 용서를 바란다.

 

이후 봉사를 하러 나가는 요양원에서 한남자를 구해서 보호중이라며 구급차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직원의 말을 들은 민찬은 그가 권양래임을 직감하고 그를 병원에서 빼내온다.

 

 

권양래는 아영이 살아있다고 자신을 죽이면 그녀의 행방을 알수 없을것이라고 하지만 그말을 믿지 않고 아영은 죽었다고 하며 권양래를 죽이는데 죄책감을 남기지 않으려 한다.

계시라는 명목의 광기에 사로잡힌 민찬.

 

연희 또한 이번에는 꼭 자신이 지키겠다고 아영의 수사에 집중하는 가운데 민찬을 찾게 되지만 그와의 싸움에서 금방 맞아 기절하면서 권양래처럼 잡혀 묶이게 된다.

민찬은 두 사람을 죽일 시나리오를 생각하는데 결국 스스로 결박을 풀어 덤빈 연희에 의해서 민찬은 잡히게 된다.

하지만 권양래는 민찬의장치에 의해서 건물아래로 떨어져 죽게되는데 그래도 아영의 위치를 알아야겠기에 살리려고 애를 쓴 연희. 

 

 

잡히고서도 여유를 부리는 민찬. 

 

아영의위치를 알려면 권양래에 대해 좀더 알아야겠기에 그를 담당했던 정신과의사를 찾아간 연희.

정신과의사의 정보를 토대로 '외눈박이 ' 라는 것의 단서를 구체적으로 알아야 했던 연희.

권양래가 죽기전에 그녀에게도 소녀는 외눈박이에게 잡혀먹힐것이다라는 마지막말을 남겼기 때문에 중요한 단서였다.

길이 없던 와중에 자신에게 문자를 보낸후 연락을 해온 아버지.

공사장에서 일을 하시던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이 맡은 옛집들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그녀가 아버지에게 집들의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던 말을 떠올려 사진을 보냈던것.

사건수사때문에 황급히 아빠의 전화를 끊으려고 했던 그녀는 아버지가 철거하려는 옛건물들의 동그란창문을 외눈박이라고 부른다는 말을 듣고선 권양래가 말한 단서가 그것임을 확신한다.

결국 그녀가 묶여있던 아영을 발견하게 되고 이번에야말고 제때 지켜낼수 있었던것.

 

 

감옥에 있는 민찬을 찾아가 아영이 살아있고 괜찮다라는 말을 들은 민찬은 아영이 죽었고 시신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계시들이 맞지 않았음에 놀라며 끝까지 믿지 않으려고 한다.

연기잘하는 배우들의 연기열연에 몰입감도 꽤 있었고 신실한 믿음을 가진 이가 강한것 같지만 약한 마음에 쉽게 현혹되는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것도 잘 표현한것 같아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엄청 재미있다 그런것은 아닌데 개인적인 취향에서는 괜찮다고 말할수 있을정도의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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