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소개
심령법의 (2019년)
장르 : 중드, 중국드라마, 범죄, 수사, 미스테리, 스릴러, 형사드라마
등급 : 15세 이상
편수 : 36화
출연 : 섭원 (밍촨 역), 송일 (뤄비신 역), 루방생 (딩춘치우 역)등
볼수 있는 곳 : 아이치이
📌 등장인물 소개
🍀 밍촨 역 (섭원)
경찰대의 법의관인 밍촨은 뛰어난 법의실력 외에도 수사력과 관찰력을 지닌 인물이다.
팀원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고 죽은 이들과 남은이들에 대한 측은지심이 깊은 인간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건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 인물이다.
하지만 뤄비신의 주요관찰타켓으로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도 여겨지는 인물이다.
신비로운 캐릭터
🍀뤄비신 역 (송일)
뛰어난 에이스 형사 뤼비신은 밍촨이 있는 지역의 형사팀장으로 파견된다.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주목받고 있는 밍촨을 곁에서 밀착관찰하기 위한 시도였다.
하지만 함께 일해가면서 초반에 그의 자유로운 수사스타일에 당황도 하지만 점점 그의 놀라운 능력을 인정하고 함께 수사하면서 용의자로서의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던 비신은 점점 그와 함께 사건해결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면서 달라지기 시작한다.
광명시 경찰국 에이스형사인 뤄비신은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는데..
스승의 경찰일생의 풀리지 못한 숙원이라고 할만큼 큰 살인사건이다. 잔인하고 교묘한 수법에 범인을 찾기 어려운데 그마나 있는 정보는 목격자들의 몽타주 정보. 그 조합으로 나타난 용의자는 바로 경찰이자 법의관인 '밍촨' 이었다.
그 조사를 위해서 뤄비신은 밍촨이 근무하는 경찰서의 형사팀 팀장으로 파견이 된다.
그를 곁에서 관찰하면서 정말 살인마인지 관찰하는 역할인것.
밍촨은 법의관이지만 법의관실에만 있는 인물이 아닌 사건이 발생하면 현장에가서 조사를 하는 경찰업무도 함께 하는 인물이다.
세심하고 면밀한 관찰력과 추리력을 바탕으로 집요하게 자신의 의문을 파고들지만 자신의 확신이 서기 전에는 함부로 공유하지 않은 그의 식대로의 수사방식에 강직한 스타일의 뤄팀장은 다루기 힘든 팀원이었다.
적응하기도 힘들지만 선배인 밍촨을 족적을 따져가면서 그를 쫓아다니며 사건의 단서를 공유하고 그녀의 추진력과 수사력을 바탕으로 둘은 꽤 막강한 콤비로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처음에 거론된 연쇄살인사건이 꽤 크고 중요한 사건으로 언급이 되지만...
밍촨이 수사하게되는 여러 사건들 하나하나 모두 독특하고 인상적인 사건들이라 경중을 따지기가 어려울 정도.
만지지도 않고 시신을 보는것만으로 죽은 전후 상황을 파악할줄 아는 능력자 밍촨.
날카롭고 이지적일것 같지만 꽤 자유로운 영혼으로 동료들과 교류도 좋고 존경받는 형사이자 신뢰도 높은 형사였다.
그를 겪어가면서 자신의 판단에 의문을 두기 시작하는 뤄신.
밍촨이 죽은이들을 빤히 쳐다보면서 그들과 대화하는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꼭 억울함을 밝혀주겠다고 다짐하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자신의 위치가 위험해질수 있을만큼 집요하게 신분고하 막론하고 파고들면서 진실을 찾아내는 부분도 그렇고 죽은 이들과 남은 이들에 대한 그의 배려와 마음씀씀이도 휴머니즘이 많이 담겨있다.
수사과정도 꽤 흥미롭고 말이다.
2019년 드라마인데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취향이었다.
아직 완결까지 보지 못해서 후반에 힘이 딸리나? 라는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만족하면서 나름 실망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중간에 밍촨과 관계된 인물들의 사건들도 생기는데, 어릴적 그를좋아했던 여사친이 살인사건 범인으로 몰린 사건과 어릴적부터 친구였던 이가 사망하게 된 사건등 말이다. 밍촨 자신에게도 비밀이 있어 보이는데 아직까지는 명확한 비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밍촨과 비신이 동료에서 조금은 남녀사이로 발전하게될만한 썸 비슷한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로맨스가 막 두드러질것 같지는 않다.
그럼 분위기가 확 흐려질것 같달까~ 적당히 썸 단계로 해서 마무리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 사건 같은 경우는 모자끼리 사는 가정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서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하다 과로로 죽게 되는 사건이었다. 하지만 살인사건처럼 이상한 느낌이었지만 밍촨이 과로로의 안타까운 죽음인것을 밝혀냈다.
조사 과정에서 부검을 할때 뒤늦게 머리를 깍아서 두개골을 조사하는 부분에서 진즉에 이렇게 조사하면 되는데 왜 하지 않았느냐는 비신의 질문에 사망자는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여인이었는데, 함부로 자신의 추측을 증명하기위해 머리를 밀고 두개골을 조사할수 없었다는것. 자신의 추측이 확신이 될때 확인을 위해 해야하는 과정이라 생각했던 밍촨.
죽은이의 존엄을 지켜준것이었다. 훌륭한 태도였다고 본다. 죽은이도 아직까지 존엄을 가진 인간으로 봐주고 대우하며 배려했다는 점이 말이다.
에피소드들이 끝이 나면 이렇게 죽은이들과 남은이들이 남은 내면의 이야기들이 나눠진다. 이런 부분은 특이한것 같았다.
남은 이가 아이였기에 이 에피소드는 많이 안타까웠다.
아직 완결까지 보지 못하고 진행중에 있지만 결과적으로 밍촨이 범인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밍촨과 뤄비신이 좋은 마음을 가진것이 해피엔딩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 완벽한 수사콤비에 완벽한 커플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다.
<출처 : imbd, 심령법의 공식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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