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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기록

[미드/판타지/미스테리] 이블 Evil 시즌1,2 (스포결말있음)

by 에뜨와르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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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시즌 1
 
시간
목 오후 10:00 (2019-09-26~)
출연
카티아 허르버르스, 마이크 콜터, 아시프 맨드비, 마이클 에머슨, 매디 크로코, 달리야 냅
채널
미국CBS

 

 

드라마 소개

 

이블 Evil

장르 : 미국드라마, 미드, 판타지, 미스테리
등급 : 15세이상
편수 : 시즌1.2 13회 완결
출연 : 카챠 헤르베스 (크리스틴 역), 마이크 콜터 (데이비드 역), 아시프 맨드비 (벤 역) , 마이클 에머슨 (릴랜드 역)
볼수 있는 곳 : 웨이브

 

등장인물 소개

 

 

🍀 크리스틴 역 (카챠 헤르베스)

프리랜서 범죄심리학자로 딸4명과 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다.

남편은 일 때문에 타지에서 몇개월씩 떨어져지내고 있는중.

생계를 위해서 데이비드의 권유로 그의 일을 함께 하게 된다.

과거 신을 믿었다고 하나 지금은 신을 믿지 않는다.

🍀벤 역 (아시프 맨드비)

데이비드와 함께 악마니 신앙적인 일을 하지만 신을 믿지 않고 과학을 믿는다.

사건을 의뢰하면 일단 과학적인 부분에서는 그가 모든것을 맡고 있다.

초자연적인 부분도 있지만 과학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도 밝혀낸다.

🍀데이비드 역 (마이크 콜터)

성당측에서 일을 하면서 사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당측에서 의뢰하는 일을 감정하는 감정사라고 보면 되고

초자연적인 일이라면 벤과 크리스틴과 함께 사건을 조사한다.

벤과 일을 하다 크리스틴을 영입하고 IT, 법의학적심리상담사, 신앙적인 부분등

여러관점에서 사건들을 보면서 해결해나가는 완벽한 팀웍을 만들어내는 리더격이다.

줄거리 

 

 

검사측에서 심리학자로서 증언을 하는 프리랜스 학자지만 악마에 빙의햇다 여기는 살인마를 조사해야하는 상황에서 의구심을 갖게 된다.

그녀가 제시하는 의견은 묵살한채 자신들에 이롭게 증언을 해달라고 하는 로펌을 상대하기 싫어 그쪽과의 일을 그만두자 딸4명을 건사해야 하는 상황에서 생계에 타격이 생기고 마침 그녀를 지켜보던 데이비드가 그녀를 영입한다.

그 또한 마침 자신이 조사하고 있는 '오슨' 이라는 악마에 빙의되엇다는 남자의 사건을 카톨릭적인 의뢰로 조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를 면담하여 조사하면서 악마에 빙의된듯한 모습을 보이는 그를 보면서 신을 믿지 않는 그녀지만 혼란을 겪게되는데 그가 악마에 빙의된것이 아니라 악마에 빙의된척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까지 내뱉는 올슨에 당황하지만 생각해보니 자신이 매번 상담을 받는 상담사의 메모를 떠올리고는 상담사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메모한 것들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자료를 찾아보고 상담실에 자신의 자료가 없어진것을 알게 된후 자신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이 적힌 자료를 가지고 오슨을 찾아가 그가 그녀에 대해 다 알고 있다는 듯 연기하게 한것이었다.

결국 모든게 탄로나 그는 악마에 빙의된 것이 아닌 빙의된척 하여 법망에서 빠져나가려는 단순 연쇄살인마가 되어 판결을 받게 되었다.

그에게 이런 수를 알려준 이가 등장하게 되는데 데이비드도 알고 있는 이였던것.

바로 '릴랜드 심리학박사' 인데 그 또한 그녀와 같은 일을 하는 학자이지만 데이비드에게는 모습만 달리한 악마라는 확신이 있었고 그녀 또한 올슨에게 그가 한 행동에 대해서 분명 좋지않은 인물임을 감지한다.

 

 

크리스틴의 사랑스러운 딸들..

솔직히 이들이 등장할때 너무 시끄럽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이기에 끊임없이 조잘거리고 소리를 지르는데 와우~

나와는 잘 맞지 않는다. ㅎㅎㅎㅎ

아들 하나 키우는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

데이비드야 사제가 되려고 하고 신의 일을 예지한 적이 있다고 할만큼 신이든 악마든 초자연적인 부분을 믿고 깊이 관여한 사람이지만 크리스틴은 이런 미스테리하고 초자연적인 일에 우연히 엮인 일반사람일뿐이라 생각햇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그녀는 특별한 인물일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셋째 탈이 인공수정으로 태어나게된 딸이었는데 난자를 냉동하고 수정하고 하는 병원에서 악마적인 아이들이라고 생각되는 여러 에피소드등에 간간히 등장하는 아이들 관련 초자연적인 인물들이 그 병원에 관여가 된것.

그래서 셋째 딸 또한 악마적인 부분에 관여가 되었을 것 같았고 선택받은 듯한 크리스틴이라는 생각.

시즌2 에서는 그녀의 셋째 딸이 꼬리가 있는 모습이 등장해서 앞으로 어떻게 될라나... 싶은 장면이 있었다.

 

 

그녀의 엄마는 딸이 일을 하는 동안에 손녀들을 봐주는 쿨한 엄마이기도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점점 이상해지면서 이 드라마의 빌런인 '릴랜드' 보다 더욱 악마적인 모습을 보였다.

느낌은 릴랜드가 번번히 크리스틴 일행에 당하게 되자 복수해주기 위해 그녀의 엄마를 유혹하여 결혼을 위해 가족까지 벌게끔 하려는 것 같았는데..

결국 그의 바램대로 크리스틴의 엄마의 애인으로 그녀 앞에 나타나 그녀를 겁주더니, 그녀의 엄마가 그와의 결혼을 위해서 딸들의 가족들을 버리고 애인을 선택하게 하는 데까지는 성공을 하였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 크리스틴에게 물먹임을 당하자 화풀이로 그녀의 엄마에게 복수를 위해서 그녀를 사귀었지만 아무쓸모도 없다느니라는 식의 폭언을 퍼부으면서 그녀와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거기에 끄덕없이 더욱 강하게 나가는 크리스틴의 엄마. 악마인 릴랜드에 당하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하게 나가는 것이 범상치않은 인물인것 같았다.

이후에 필요에 의해서 릴랜드가 자신에게 접근해도 필요에 의한 일이면 함께 하기도 하고 말이다.

손녀나 딸을 바닥으로 치닿게 하는등 이간질을 시키려는 말도 하고 교묘하게 구는것이 섬뜩했다.

릴랜드처럼 처음부터 악마처럼 나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엄마의 모습, 할머니의 모습으로 웃으면서 일을 벌이고 하는것이 더 소름이었다.

 

릴랜드. 이 드라마의 빌런으로 인간들을 악의 길로 유혹을 한다.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심약한 인간들의 악의적인 것을 키워나가 범죄자를 만들어 내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 능력이 있는것 같다.

나중에는 크리스틴의 엄마와 서로 이용하면서 악의적인 기운을 키워나가는 것 같은데 누가 더 악인인지 알수 없을만큼 둘의 캐미가 좋다.

 

데이비드 같은 경우는 과거 애인을 잃고 감정사로서의 일을 해나가며 사제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과거 신의 예지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후의 다시 그런 부름을 받고 싶어 여러 유혹들을 뿌리치려 애를 쓰지만 결국은 간절할때 환각작용이 잇는 약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면 예지같은 경우가 좀더 선명해진다고 할까...

끊임없이 기도를 하지만 그의 머리속에서 릴랜드가 나와 끊임없이 방해를 하기고 하고 혼란을 주기도 하여 매번 스스로의 의지와 싸우게 된다.

크리스틴의 등장으로 크리스틴도 마찬가지지만 성적으로 그녀에게 끌림이 있어 그런 유혹에서 또한 싸워나간다.

 

 

벤은 크리스틴이 합류하기 전부터 데이비드와 함께 일을 해왔던 팀원으로 크리스틴과 마찬가지로 신을 믿지 않고 모든 현상을 과학적인 부분으로 먼저 접근을 한다. 에피소드 별로 과학적인 부분으로 많은 현상들을 증명해 나가기도 하지만 그의 이야기도 약간씩 나온다.

그의 여동생도 IT적인 부분에서 능력이 다분한것 같았고 똑똑하다.

동료로서 데이비드와 크리스틴을 신뢰하고 믿고 의지하며 좋아한다.

 

여러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중국계 여인이 예언을 한다는 것을 조사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보육원에서 근무하는 여인이었는데 질문을 하면 신이 자신에게 답을 준다고 하는 인물이었다.

그녀가 하는 이야기가 대부분 사실로 증명되기도 하였고 특히나 바티칸의 몇백년동안 내려오는 기밀문서의 내용조차 그녀가 알고 있었던것.

부분적인 부분또한 그녀의 예언으로 퍼즐이 맞춰가는것 같이 말이다.

하지만 말미에 그녀가 추방당하게 되면서 더 나오지 않다가 데이비드가 공격으로 부상을 당하게 되어 병원에서 입원을 할때 사이코패스 같은 여자 간호사에 의해서 사경을 헤매고 고문당하고 있을 때 환영으로 나타나 그를 도우려고 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후 더 안나올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즌2까지에서는 그렇게 등장이 끝이었다.

이 기밀문서로 60인의 악마적인장을 가진 악마가 있음을 알게 되고 그들을 추적해 나가는 크리스틴과 데이비드, 벤.

 

 

크리스틴의 친구인 마리였나.. 형사가 있는데 시즌2에서 올슨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담당하며 조사를 하는데..

사실 올슨이 무죄로 풀여나게 되면서... 릴랜드에 의해서 다른이가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백하면서 진범이 나타났다는 결과에 올슨이 풀려나게 된거였는데.

그가 풀여나온후 크리스틴의 가족주위에 맴돌면서 그녀의 가족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하였기에 크리스틴이 그를 찾아가 죽이게 된것이었다.

올슨의 아내나, 내연남등 용의자들이 몇 있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결국 마리는 크리스틴이 범인임을 짐작하게 된다.

크리스틴 또한 암암리에 죄책감에 죽은 올슨의 환영이 나타나 그와 싸우는 과정에서 더이상 참지 못해 마리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자백하려고 하지만 마리는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그녀의 말을 막는다.

그녀가 좋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올슨이 죽을만한 인물임을 알기에 그녀의 상황을 고려하여 그녀의 죄를 묵인해 준것.

 

 

크리스틴의 남편. 둘이 산악인으로 만나 가족을 이루었고 남편은 그 능력을 살려 히말라야등 산악인들을 안내하는 가이드 일을 하면서 사업을 하느라 늘 몇개월씩 떨어져지내기 일쑤였다. 그래서 딸들과 함꼐 모든 생계를 그녀가 책임져야 했고 아이들 케어까지 해야했는데...

데이비드와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그녀가 변해가는것 같았다.

나중에 남편이 돌아와서 달라진 그녀를 대하면서 그녀의 상담사와 함께 부부상담까지 하게 되고...

결국은 가정을 위해서 멀리있는 사업체를 정리하려는 결정까지 하게 된다.

남편덕분에 데이비드에게 끌리는 유혹도 자제하게 되는것 같았다.

 

시즌1에서부터 그녀가 데이비드와 함께 사건을 맡기 시작하며 나타나기 시작한 악마다.

이 악마는 악몽으로 나오기 시작하여 그녀를 계속해서 괴롭히는데, 그녀의 딸에까지 나타나 괴롭혔던 악마였다.

이런 부분도 모두 상담사에게 말하면서 환영을 보지 않기 위해 약처방이나 심리학적인 조치등을 하는등 노력을 한다.

하지만 이후에는 다른 악마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시즌2에서 점점 성격이 예민하고 거칠어지는 크리스틴을 볼수 있었다.

사실 시즌2의 그녀의 모습은 좀 불편햇다. 본인이 강해졌다고 오히려 좋아하는것 같고 만족해하는것 같앗지만 그런 성격이 부부의 불화와 딸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하는 것이 얼른 다시 돌아와라...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가끔은 짜증날 정도였으니까.

하지만 이런 초자연적인 상황을 겪고 있다면 예민해질수밖에 없을거라는 가정도 해보았다.

크리스틴의 엄마도 악마화가 되고 , 셋째딸도 악마적인 아이들을 만들어내는 병원에서의 수정란으로 태어난 아이였기에 막판에 딸의 꼬리가 나타나는 부분에서도 뭔가 시즌3이후에 가족내 뭐가 더 있을까 싶을까 염려부터 되었다. 크리스틴 또한 악해지는건가.. 악의 유혹에 흔들리는건가 싶기도 했으니 말이다. 궁금도 하는데 짜증도 날것 같아서 시즌3을 볼까말까도 햇지만 가족의 악마적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것인지가 궁금한것이 짜증보다 더 커서 결국 나오는대로 봐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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