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범죄수사] 스펙 SPEC (스포결말있음)

스펙

✅ 드라마 소개 

스펙 SPEC
​
장르 : 범죄, 수사, 미스테리, 초능력, 판타지, 일드, 일본드라마
등급 : 15세이상
편수 : 10부작
출연 : 토다 에리카, 카세 료, 카미키 류노스케, 후쿠다사키 등
볼수 있는 곳 : 웨이브, 왓챠

 

 

 

📌  '미상사건 특별대책 부서' 의 특별한 경찰들의 사건수

 

 

경시청 기동대의 '세부미' 는 동료들과의 작전 중 부하가 총에 맞게 되고 그 책임을 물어 다른 부서에 배치된다.

이일로 새로운 부서로 배치가 되어도 진상규명에 대해 여전히 불려다니기 바쁜데...

그가 배치된 곳은 미상사건 특별대책 부서인곳. 특수하고 평범하지 않은 사건들을 수사하는 부서다.

늙고 힘없어 보이는 계장님과 수상한 여경찰이 맴버인 이곳.

그녀는 늘 뭐가 담겨 있을지는 모르지만 필요한 것들은 쏙쏙 나오는 마법의 캐리어?

그것들을 들고 다니면서 한팔에는 늘 깁스를 하고 다니는 기괴하고 독특한 성격의 '토우마 사야' .

아이큐 200이 넘는 천재여서 괴짜인가 ....

늘 가는 만둣집에서 전 남자친구를 만나서 의미없는 티키타카를 하고 부서에서는 원칙주의 FM 경찰 세부미와 늘 부딪치면서 바쁘게 지낸다.

 

 

 

그들은 초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관련된 수사를 하게 되는데 , 처음엔 그런 능력을 믿지 않던 세부미가 점점 그런 사건들과 사람들을 접하게 되면서 팀에 녹아들어  토우마와 함께 초능력자들의 중심의 흑막에 도달하게 된다.

​역시 마지막은 토우마의 정리!!!

사건의 어지러운 단서들을 조합하여 붓글씨로 적어가면서 그 종이들을 모아 찢은후 날린다.

머리위에서 흩날리며 떨어지는 종이들 사이 그녀는 단서들이 하나둘 조합이 되면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한다.

이런 퍼포먼스가 꽤 재미지다.

처음에는 그녀가 하는 행동이 뭔가~ 하는 식으로 쳐다보다가 나중에는 사건해결의 의식같이 느껴져서 조용히 바라봐주는 세부미도 그렇고~

 

📌 최종 빌런은 누구?

 

 

제일 강한 초능력을 지닌 인물로 이 남자 때문에 토우마가 팔을 잃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둘은 남매지간이었다.

이 남자가 최후의 빌런인가... 싶었는데 그 뒤의 인물이 더 있었던것. 

바로 가볍게 토우마와 티키타카를 했던 전 남친이었던 것. 

결국 토우마가 관련된 인물이 범죄의 측에 있게 된것이었는데 그래서 그녀가 더 필사적으로 해결!!!

세부미는 불사신처럼 어떤 공격을 받아도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 같다. 초능력을 가진 자는 아니지만 그의 의지력이 가히 초능력급이랄까~

둘 사이 티키타카 하면서 싸워도 의리는 있어서 서로를 츤데레식으로 걱정해주고 하는 것도 미소짓게 만드는 포인트다~

 

지금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아리무라 카스미' 가 계장님의 애인으로 나오는데 계장님도 늘 약하고 눈치보는 인물로 보이지만 반전이 있는 인물.

아리무라 카스미는 매회 잠깐씩만 얼굴을 비치는 정도의 조연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여러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게 되었기에 그 성장이 반갑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거 없이 여전히 예쁘구나 싶고 말이다.

재미있어서 몇번씩이나 본 드라마인데 의외로 나처럼 본 분들이 많아서 코믹적인 요소가 있으면서 많이 무겁지 않은 범죄수사물, 독특한 캐릭터들 조합이 반가우신 분들은 지금 대세 배우들이 출연한 옛 드라마이니 한번쯤 보아도 괜찮다 싶다.